고성군,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공모 선정…국비 2억5000만원 확보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11-03 19:35:29
남파랑길 5개 코스 87.4㎞ 활용…11월 6일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 |
| ▲경남 고성군이 코리아둘레길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 (사진=고성군) |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 경남 고성군이 코리아둘레길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
고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7년 코리아둘레길 하이라이트 구간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50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7년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코리아둘레길의 지역별 관광자원을 활용해 걷기여행에 숙박과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하고, 관광객이 1박 2일 이상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당항포관광지와 해양치유센터, 마동호 람사르습지, 해양레포츠 아카데미 등 지역 관광시설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제시해 공모에 선정됐다. 군은 걷기여행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하는 관광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고성 구간은 총 5개 코스, 87.4㎞로 구성돼 있다. 12·13코스는 회화면 어신리에서 당항만을 거쳐 거류면 화당마을까지 이어지며, 31·32·33코스는 고성읍 월평리에서 남산공원과 수남유수지생태공원, 상리면 문수암, 하일면 맥전포를 지나 하이면 상족암군립공원으로 연결된다.
고성군은 남파랑길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6일부터 한 달간 ‘남파랑길 고성 구간 걷기여행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남파랑길 쉼터와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고성을 방문하고 지역의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관광객 방문이 지역 내 체류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