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촌 왕진버스’ 올해 사업 마무리…농촌 주민 300여 명 진료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11-03 19: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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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성면 진양농협서 3회차 운영…한방·치과·물리치료 등 의료서비스 제공
수곡·명석·일반성면 순회 진료…농촌지역 의료 접근성 개선
▲경남 진주시가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농촌 왕진버스’의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남 진주시가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농촌 왕진버스’의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진주시는 3일 일반성면 진양농협 본점에서 농업인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3회차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의 고령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임시 진료 공간을 마련해 양·한방 진료와 치과 진료, 검안,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방·치과 진료와 물리치료, 검안 검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들을 위한 한방 진료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는 앞서 지난 4월 수곡면 진서중·고등학교에서 1회차, 9월 명석면 북부농협에서 2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어 이번 일반성면 진양농협 방문을 끝으로 올해 예정된 3차례 순회 진료를 모두 마쳤다.

시는 농촌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지원을 강화하고,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농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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