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캠페인 실시…중·고생 1400명 대상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11-03 19: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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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2일 관내 5개 학교 방문…체험형 예방교육 진행
전자담배 유해성 홍보·음주 고글 체험 등 건강생활 실천 유도
▲경남 고성군이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사진=고성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남 고성군이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고성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에서 학생 약 14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과 홍보활동을 결합해 마련됐다.

고성군보건소는 학교별 일정에 맞춰 교문과 교내 지정 장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유해성 안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예방, 음주로 인한 신체적·사회적 피해와 절주 수칙 홍보 등이다.

특히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음주 시 판단력과 신체 조절 능력이 저하되는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도록 하고, 금연·절주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고성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흡연·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생활에서 건강한 선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을희 고성군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정확히 알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과 홍보를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과 금연·절주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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