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에 흔들리는 코스피 2%대 하락… SK하이닉스 4% 급락

경제 / 류현주 기자 / 2026-11-03 12: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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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9465억원 순매수, 외국인·기관 각각 6998억원, 3543억원 순매도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3.89p(2.46%) 하락한 5715.19, 코스닥은 10.44P(1.42%) 내린 723.92에 거래를 시작했다./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3일 국내증시에서 코스피가 2% 넘게 하락했다. 미국 중간선거에 인공지능(AI)의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며 SK하이닉스 주가는 4% 넘게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3.89포인트(2.46%) 내린 5715.19에 개장했다. 이어 장 초반 3%대로 낙폭을 키우며 5700선이 무너졌다.


삼성전자는 3%대 하락 출발해 장 초반 4%대로 낙폭을 키우며 21만원대로 내려앉았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5%대까지 밀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9465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98억원, 3543억원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0.41% 올랐지만 S&P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각각 0.51%, 1.07% 하락 마감했다.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알파벳과 아마존, 인텔 등 빅테크의 실적 발표를 계기로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엔비디아는 1.2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5.78%, AMD는 7.52%, 샌디스크는 6.59% 급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7% 내려앉았다.

반도체주에 매도세가 쏟아진 여파는 이날 코스피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삼전닉스’가 4~5% 급락하자 삼성전자우는 3%대, SK스퀘어는 5%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0.44p(1.42%) 내린 723.92에 개장해 장 초반 2%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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