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중국 창저우시 중러우구, 경제교류 차담회…기업 협력 방안 모색
- 경제일반 / 프레스뉴스 / 2026-11-03 1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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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관내 기업 관계자, 창저우시 중러우구 대표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 주한제 중러우구 부서기 |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 중러우구 대표단과 경제교류 활성화 및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남양주시와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중국 창저우시의 도심 지역인 중러우구가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면담을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중러우구는 신형 전력장비와 신소재 산업, 디지털 경제가 발달한 지역이다.
이날 차담회에는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및 관내 기업 관계자 등 경제인 4명이 참석했다. 중러우구에서는 주한제(祝涵杰) 부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4명이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양 지역의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차담회 이후 중러우구 대표단은 진접읍 소재 기업인 일신비츠온을 방문해 LED 조명과 전기자재 등 주요 생산 제품을 둘러보고,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부시장은 “남양주시와 창저우시는 1999년 자매결연 이후 행정, 문화, 교육,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 왔으며, 최근에는 교류의 폭이 경제 분야로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차담회가 양 도시 기업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 간 교류가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한제 부서기는 “창저우시와 남양주시가 쌓아 온 자매도시의 유대를 바탕으로 중러우구와의 협력도 확대되길 바란다”며 “산업·경제 협력과 과학기술 교류, 민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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