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주택·우대적금, 어르신엔 건강검진·콜택시! 서울 중구, 2027년 예산안 6,752억 원 편성
-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1-04 09:10:13
올해보다 10.16%(623억 원) 증가…11월 3일 중구의회 제출
서울 중구가 청년주택 '소공스테이'와 '내편청년 우대적금'을 통해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어르신 건강검진과 '내편콜택시'를 도입해 노후 생활을 촘촘히 챙긴다. 충무아트센터 복합재개발 구상과 청구동 고지대 엘리베이터 설치 등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투자도 이어간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년 사업예산안 6,752억 원을 편성해 지난 3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6,129억 원보다 623억 원(10.16%) 늘어난 규모다. 이번 예산안은 미래를 그리는 중구 △청년이 꿈꾸는 중구 △교육이 든든한 중구 △노후가 편안한 중구 △품격이 가득한 중구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편성했다. 노후 도심 정비와 생활 인프라 개선에 힘을 싣고 생애주기별 지원도 확대한다.
【미래】 충무아트센터 복합재개발 구상…노후 도심 정비·주거환경 개선
먼저, 노후 도심의 변화를 이끌 도시계획과 정비사업에 힘을 싣는다. 충무아트센터 복합재개발 연구용역(1억 원)을 추진해 개발 방향을 검토하고, 중구 생활권계획 수립(7억 원)과 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3억 원)을 통해 체계적인 도심 정비 기반을 다진다.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도 뒷받침한다. 공동주택 시설개선(6억 원), 공동주택 시설관리 전문인력 채용(6천만 원)과 정비사업 전문가 '정비사업 내편즈' 운영(1천2백만 원) 등으로 밀착 지원한다.
노후 공공청사는 새로운 변신을 준비한다. 현 구청사의 노후화와 행정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2억 원)에 착수한다. 명동 행정청사 신축(17억 원), 회현동 행정복합타운 건립(1억 6천만 원)을 이어가며 문화·교육·소통기능을 담은 복합청사 조성에 나선다.
【청년】 청년주택 '소공스테이' 운영…목돈 마련·주거비 지원도 새롭게
청년들이 중구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주거 부담은 낮추고 자산 형성과 취업 기회는 넓힌다.
우선, 소공스테이 청년주택 운영(3천만 원)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7천만 원) △청년·신혼부부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8천만 원)으로 주거 걱정을 덜어준다.
목돈 마련을 돕는 내편청년 우대적금 1천만 원 만들기(1천만 원)를 새롭게 도입하고, 청년 인턴십 지원(5천만 원)과 청년일자리콘서트 개최(1천만 원)로 취업을 돕는다. 이와 함께 청년센터(6억 원)와 1인가구지원센터(4억 원)를 운영해 청년들의 생활과 성장을 뒷받침한다.
【교육】 미래세대 인재 양성…돌봄·진로·진학 지원 강화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또한 든든하다. 구는 돌봄서비스(62억 원), 학교 급식·프로그램·환경 개선사업(94억 원) 등을 반영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라며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학교 밖에서도 성장과 배움의 기회가 폭넓다. 중구교육지원센터 운영(7억 원) △진로체험교육 지원(4억 원) △문해력 향상 등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2억 6천만 원)을 지원하고 △중·고등 학력신장 온라인 학습 △진로체험 바우처 △지역맞춤형 교육 △중구진학상담실 운영 등에 각각 1억 원을 반영해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진학을 돕는다.
【노후】 어르신 건강검진·'내편콜택시' 도입…헬스케어센터도 확충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지원이 한층 두터워진다.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추가 조성(3억 원), 어르신 건강검진 지원(7천만 원) 등을 새롭게 추진해 건강한 일상을 챙긴다.
외출도 부담없다. 어르신 만족도와 효능감이 높은 어르신 교통비 지원(61억 원)을 이어가며, 내편콜택시(2천만 원)를 도입해 택시 이용 편의를 높인다.
이와 함께 어르신 영양더하기(186억 원) △어르신 목욕지원(4천만 원) △노인일자리 지원사업(99억 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품격】 고지대 엘리베이터·주차타워 건립…출산·양육지원도 든든히
주민들의 일상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진다. 내편중구버스 노선 조정과 증차(19억 2천만 원) △청구동 마을마당 고지대 엘리베이터 설치(52억 원) △신당역 공영주차타워 건립(63억 원)으로 주민 불편을 덜어준다. 필동 보행환경 개선(3억 원)과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2억 원)으로 보행 안전도 꼼꼼히 챙긴다.
출산·양육에도 힘을 보탠다.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10억 원)에 중구형 난임부부 시술비(1억 7천만 원)를 새롭게 더하고, 출산양육 지원금(34억 원), 산후조리 지원(11억 원)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여성 건강을 위한 HPV 9가 백신 접종(2억 원)도 지원한다.
문화와 여가로 일상에 활력을 더한다.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중구 나이트러닝 페스타(1억 3천만 원)를 새롭게 선보이고, 중구 대표 축제인 정동야행(4억 7천만 원)과 이순신축제(2억 4천만 원), 남산자락숲길 페스타(1억 원)를 이어간다. 중구형 상생야장 운영(1천만 원)도 지속해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예산안에는 노후 도심의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부터 청년의 자립, 아이들의 성장,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까지 구민의 삶에 필요한 사업들을 세심히 담았다"며, "구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며 중구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7년 중구 사업예산안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306회 중구의회 정례회에서 심의·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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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청 |
서울 중구가 청년주택 '소공스테이'와 '내편청년 우대적금'을 통해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어르신 건강검진과 '내편콜택시'를 도입해 노후 생활을 촘촘히 챙긴다. 충무아트센터 복합재개발 구상과 청구동 고지대 엘리베이터 설치 등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투자도 이어간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년 사업예산안 6,752억 원을 편성해 지난 3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6,129억 원보다 623억 원(10.16%) 늘어난 규모다. 이번 예산안은 미래를 그리는 중구 △청년이 꿈꾸는 중구 △교육이 든든한 중구 △노후가 편안한 중구 △품격이 가득한 중구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편성했다. 노후 도심 정비와 생활 인프라 개선에 힘을 싣고 생애주기별 지원도 확대한다.
【미래】 충무아트센터 복합재개발 구상…노후 도심 정비·주거환경 개선
먼저, 노후 도심의 변화를 이끌 도시계획과 정비사업에 힘을 싣는다. 충무아트센터 복합재개발 연구용역(1억 원)을 추진해 개발 방향을 검토하고, 중구 생활권계획 수립(7억 원)과 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3억 원)을 통해 체계적인 도심 정비 기반을 다진다.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도 뒷받침한다. 공동주택 시설개선(6억 원), 공동주택 시설관리 전문인력 채용(6천만 원)과 정비사업 전문가 '정비사업 내편즈' 운영(1천2백만 원) 등으로 밀착 지원한다.
노후 공공청사는 새로운 변신을 준비한다. 현 구청사의 노후화와 행정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2억 원)에 착수한다. 명동 행정청사 신축(17억 원), 회현동 행정복합타운 건립(1억 6천만 원)을 이어가며 문화·교육·소통기능을 담은 복합청사 조성에 나선다.
【청년】 청년주택 '소공스테이' 운영…목돈 마련·주거비 지원도 새롭게
청년들이 중구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주거 부담은 낮추고 자산 형성과 취업 기회는 넓힌다.
우선, 소공스테이 청년주택 운영(3천만 원)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7천만 원) △청년·신혼부부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8천만 원)으로 주거 걱정을 덜어준다.
목돈 마련을 돕는 내편청년 우대적금 1천만 원 만들기(1천만 원)를 새롭게 도입하고, 청년 인턴십 지원(5천만 원)과 청년일자리콘서트 개최(1천만 원)로 취업을 돕는다. 이와 함께 청년센터(6억 원)와 1인가구지원센터(4억 원)를 운영해 청년들의 생활과 성장을 뒷받침한다.
【교육】 미래세대 인재 양성…돌봄·진로·진학 지원 강화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또한 든든하다. 구는 돌봄서비스(62억 원), 학교 급식·프로그램·환경 개선사업(94억 원) 등을 반영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라며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학교 밖에서도 성장과 배움의 기회가 폭넓다. 중구교육지원센터 운영(7억 원) △진로체험교육 지원(4억 원) △문해력 향상 등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2억 6천만 원)을 지원하고 △중·고등 학력신장 온라인 학습 △진로체험 바우처 △지역맞춤형 교육 △중구진학상담실 운영 등에 각각 1억 원을 반영해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진학을 돕는다.
【노후】 어르신 건강검진·'내편콜택시' 도입…헬스케어센터도 확충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지원이 한층 두터워진다.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추가 조성(3억 원), 어르신 건강검진 지원(7천만 원) 등을 새롭게 추진해 건강한 일상을 챙긴다.
외출도 부담없다. 어르신 만족도와 효능감이 높은 어르신 교통비 지원(61억 원)을 이어가며, 내편콜택시(2천만 원)를 도입해 택시 이용 편의를 높인다.
이와 함께 어르신 영양더하기(186억 원) △어르신 목욕지원(4천만 원) △노인일자리 지원사업(99억 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품격】 고지대 엘리베이터·주차타워 건립…출산·양육지원도 든든히
주민들의 일상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진다. 내편중구버스 노선 조정과 증차(19억 2천만 원) △청구동 마을마당 고지대 엘리베이터 설치(52억 원) △신당역 공영주차타워 건립(63억 원)으로 주민 불편을 덜어준다. 필동 보행환경 개선(3억 원)과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2억 원)으로 보행 안전도 꼼꼼히 챙긴다.
출산·양육에도 힘을 보탠다.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10억 원)에 중구형 난임부부 시술비(1억 7천만 원)를 새롭게 더하고, 출산양육 지원금(34억 원), 산후조리 지원(11억 원)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여성 건강을 위한 HPV 9가 백신 접종(2억 원)도 지원한다.
문화와 여가로 일상에 활력을 더한다.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중구 나이트러닝 페스타(1억 3천만 원)를 새롭게 선보이고, 중구 대표 축제인 정동야행(4억 7천만 원)과 이순신축제(2억 4천만 원), 남산자락숲길 페스타(1억 원)를 이어간다. 중구형 상생야장 운영(1천만 원)도 지속해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예산안에는 노후 도심의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부터 청년의 자립, 아이들의 성장,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까지 구민의 삶에 필요한 사업들을 세심히 담았다"며, "구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며 중구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7년 중구 사업예산안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306회 중구의회 정례회에서 심의·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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