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재정자립도 개선 대책 촉구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7-20 19: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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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매칭 증가·개발공사 재무위기 등 현안 집중 점검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일 제13대 전반기 첫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등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으며 도 재정 운영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사진=경상남도의회)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일 제13대 전반기 첫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등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으며 도 재정 운영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비매칭 증가에 따른 재정 부담과 자주재원 부족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상열 의원은 “경남 재정 규모는 중간 수준이지만 재정자주도는 낮다”며 재원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병국 위원장은 “국비매칭 예산이 수년 사이 110% 증가했다”며 국가 재정 배분 구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남개발공사의 재무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조현신 의원은 부채 증가와 유동성 악화가 주요 사업 추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경영 개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경남·부산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실무 협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유계현 의원은 추진 방식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고, 박준호 의원은 정책 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위원회는 공보관, 홍보담당관, 기획조정실, 경남연구원, 인재개발원,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21일 행정국 등 추가 업무보고를 이어가고, 22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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