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에이스병원-스포츠큐브 업무협약 체결… 유소년 스포츠 손상 예방·재활 의료협력 강화

의료 / 류현주 기자 / 2026-07-30 17: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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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에이스병원 대표원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7월 29일 오후 12시 30분 병원 13층 대회의실에서 스포츠큐브와 업무협약(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이스병원)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안산 에이스병원이 유소년 배구 전문 교육기관 스포츠큐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 손상 예방과 전문 재활을 위한 의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관절·척추 전문 에이스병원은 7월 29일 오후 12시 30분 병원 13층 대회의실에서 스포츠큐브와 업무협약(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유소년 선수와 생활체육인의 건강 증진 및 스포츠 손상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스포츠큐브 하경민 대표와 오화원 이사, 에이스병원 정재훈 대표원장, 박선영 총괄본부장, 김기백 원무팀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방안과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협약에 앞서 스포츠큐브 관계자들은 에이스병원의 의료 인프라와 진료 시스템을 둘러봤다. 병원은 척추·관절센터를 비롯해 수술실과 병동, 대학병원급 첨단 의료장비, 건강검진센터 등 주요 시설을 소개하며 스포츠 손상 치료부터 재활까지 가능한 전문 의료 역량을 설명했다.


이어진 환담에서는 유소년 스포츠 손상 예방과 신속한 치료·재활 시스템 구축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스포츠큐브가 유소년 배구 클럽 운영과 전문 코치진 레슨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배구 종목 특성상 반복되는 점프와 스파이크, 착지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어깨·무릎 관절 및 인대 손상에 대한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 기관은 성장기 선수들이 부상을 방치할 경우 경기력 저하는 물론 향후 신체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며, 체계적인 의료 지원과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양 기관 대표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며 지속적인 의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에이스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큐브 관계자와 회원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 혜택을 제공하는 등 스포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이스병원은 척추·관절 전문 진료를 중심으로 골절 치료와 소아정형 진료, 응급외상 시스템을 운영하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코리(KORI) 로봇 인공관절 수술 2,700례 이상과 척추내시경 수술 2만5,000례 이상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고난도 척추·관절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세브란스 출신 교수 4명을 포함한 19명의 전문의가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AI 기반 정밀의료 시스템과 세브란스 공동 연구, 국제 학술 교류를 통해 진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응급·중증 환자까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의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에이스병원은 치료 중심 의료를 넘어 예방 중심 의료서비스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건강검진센터는 기업 맞춤형 검진 시스템과 첨단 의료장비를 기반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 SPC삼립, 대덕전자, 삼성화재 안산지점, 한양대학교, 안산시청, 시흥도시공사 등과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했으며, 국민은행, 안산서부새마을금고, 미래에셋증권 등과 의료협력(MOU)을 확대하고 있다. SIEMENS Vida 3.0T MRI와 SIEMENS CT go.Top 128, AI 기반 영상 분석 시스템, RFID 스마트 검진 시스템을 활용해 정밀 검진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으며, 검진부터 전문의 상담과 협진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재훈 에이스병원 대표원장은 "성장기 선수들에게는 부상을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와 재활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스포츠큐브와의 협약을 계기로 유소년 선수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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