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미래 100년 위한 청사진’ 재정비 착수
-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6-09-01 17:00:52
- 최대호 안양시장 “변화 멈춘 도시는 정체, 미래 준비하는 도시는 생명력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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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가 1일 오후 2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변경) 및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안양시) |
도시기본계획은 시의 공간구조와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해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지침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여건에 맞게 재정비하도록 되어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앞서 수립한 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에 수도권 서남부의 광역교통 중심지로의 도약 등 변화된 도시여건과 민선 9기의 핵심 정책 방향을 정밀하게 반영하여, 제한된 도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안양동반성장 및 미래신성장 기업유치 등 민선 8기부터 이어온 핵심 거점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실행 기반을 단단히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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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이 1일 오후 2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열린 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변경) 및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안양의 미래 100년 청사진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안양시) |
특히 시는 개발 가용지 부족 등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역세권 중심의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콤팩트시티(Compact City)’를 조성,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피지컬 인공지능(AI)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성장 기반 구축 ▲축구전용경기장 및 아레나 건립 등 문화·체육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 및 상권 활성화를 통해 도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구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변화하기를 멈춘 도시는 정체되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는 영원한 생명력을 얻게 된다”며 “지금 안양은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으며, 이번 계획 변경은 제한된 한계를 넘어 도시의 생동감을 되살리고 경쟁력을 키우는 든든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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