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다문화 아동 맞춤형 돌봄 기반 마련… 서촌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 개소
-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6-11-04 1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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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촌초등학교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임병택 시흥시장(사진=시흥시) |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병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청 관계자, 이정설 서촌초등학교장,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새롭게 문을 연 돌봄센터의 운영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서촌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2024년 개소한 검바위초등학교점에 이어 시와 학교가 협력해 설치한 두 번째 돌봄 시설이다. 특히 이번 센터는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은 정왕권의 특성을 반영해 시흥시 최초의 다문화특화 돌봄센터로 조성됐다. 연면적 198㎡(약 60평) 규모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동적·정적 돌봄공간과 조리실, 사무공간 등을 갖췄다.
그동안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은 방과 후 돌봄 공백으로 인한 부담이 컸으며,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의 경우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학교생활 적응과 돌봄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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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촌초등학교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 내부 모습(사진=시흥시) |
이에 시는 시흥교육지원청, 학교와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다문화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환경을 마련했다.
앞으로 서촌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 제공은 물론, 다문화 아동의 학교 적응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교육지원청과 서촌초등학교가 함께 협력해 다문화 아동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고, 다문화 아동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돌봄 공백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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