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동해에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 한반도 군사 긴장감 고조

정치 / 강보선 기자 / 2026-10-12 10: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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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9일 만에 추가 발사
▲북한이 12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경기 평택시 팽성읍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방공 무기체계인 패트리엇 미사일이 배치된 모습./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북한이 12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되면 9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또 한번 발사한 셈이다. 합참은 북한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일본 해양경찰청은 같은 날 “방위성에 따르면 북한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는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며 “낙하물이 확인될 경우 접근하지 말고 관련 정보를 해양경찰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도발은 8일 한국 군 당국이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첫 시험 발사에 성공한 지 나흘 만이다. 당시 미사일은 충남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종합시험장 인근 해상 고정 바지에서 발사돼 서해로 수백 km 비행한 뒤 목표 지점에 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3일 오전 6시 30분경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포착된 탄도미사일은 700㎞ 이상을 비행했다고 합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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