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 꾸러기 든든한 방학 도시락 배달’ 운영
-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6-07-27 05: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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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 꾸러기 든든한 방학 도시락 배달(사진=거창군) |
이번 사업은 민선 9기 ‘거창군 방학 기간 상시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방학 중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아동에게 안정적인 식사를 지원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은 거창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의 필요성과 지원 방식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방학 중 급식 공백이 우려되는 거창읍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중위소득 110% 이하 가정이며, 돌봄교실·지역아동센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아동급식(푸르미카드) 이용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7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거창군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행복나눔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도시락은 1회 제공당 1,000원의 본인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의 비용만 부담하도록 했다.
지원 기간은 오는 8월 3일부터 25일까지 학교별 방학 일정에 따라 최대 16일간이다.
거창군은 이번 시범사업 운영 결과와 학부모 의견을 면밀히 분석하고, 거창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방학 중 돌봄과 급식이 필요한 아동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대상과 운영 방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 150명에게 관내 135개 급식 가맹점(편의점·마트·일반 음식점 등)을 통해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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