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로‘지반침하(싱크홀)’예방 나선다
-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04 09:15:08
![]() |
| ▲ 안산시청 |
안산시는 도심지 지반침하, 이른바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하수관로의 구조적 결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출과 지반침하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총사업비 2,229억 원을 투입해 노후 관로 정밀조사와 단계별 정비를 추진한다.
안산시는 공공하수관로 총 1,855km 구간 중 2005년 이전 매설돼 20년 이상 지난 노후 관로 1,386km를 집중 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노후 관로 약 683km에 대한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총 6단계에 걸쳐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1단계 정비는 고잔동과 부곡동 일원 30.6km 구간을 완료했고, 2·3단계는 사동, 본오동, 월피동, 와동 일원 30.4km 구간을 추진 중이다. 4~6단계는 선부동, 고잔동 등 나머지 75.5km 구간을 대상으로 2040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하수관 파손에 따른 지반침하 위험을 줄이고, 하수 누수로 인한 토양 오염과 악취 민원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해 국비 확보에 나서는 한편, 시민 수용성을 고려한 단계적 하수도 요금 현실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후 하수관로 정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필수 사업”이라며 “철저한 정밀조사와 신속한 정비로 지반침하 걱정 없는 ‘안전 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