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 12월 1일 개막…국내외 음악인 한자리에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11-05 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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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크라잉넛·10CM·안예은 등 출연…해외 3개 팀 참여
경남문화예술회관 등 진주시 일원서 5일간 공연·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6 제9회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 포스터(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국내외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2026 제9회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올해 축제에서 재즈를 비롯해 록과 대중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인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크라잉넛, 10CM, 안예은이 출연한다. 각기 다른 음악적 특색을 지닌 국내 음악인들이 참여해 재즈와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아제르바이잔의 전통음악 앙상블 나비즈(Nabz), 독일의 클래식·전자음악 융합 그룹 심포니악스(Symphoniacs), 이스라엘의 재즈 그룹 세르기 니키틱 & 재즈 두 잇(Sergi Nikitic & Jazz Do It)이 참여한다.

공연장 외에도 지역 공간을 활용한 ‘진주 윈터 재즈페스타’가 라브리애와 실크테라에서 열린다. 관객들이 일상적인 공간에서 국내외 음악인들의 공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재즈 큐레이터 장보영이 진행하는 ‘JJF 토크 콘서트’에서는 재즈의 음악적 배경과 감상 방법 등을 소개한다. 지역 소상공인과 브랜드가 참여하는 ‘JJF 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상품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연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재즈 아트투어’도 마련된다. 진주를 비롯해 사천·고성·하동 등 경남지역 주요 관광지와 문화예술 자원을 연결해 관람객들이 공연과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8년 시작된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은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음악인들의 공연과 지역 문화콘텐츠를 연계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과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순경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진주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라며 “지역의 문화자산과 세계의 음악 콘텐츠를 연결해 시민과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입장권은 놀(NOL) 티켓과 전화 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jinjujazz.com) 또는 사무국(055-743-699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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