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시학원연합회와 저소득층 학원비 80% 지원 ‘꿈 쑥쑥’ 재협약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6-09-01 1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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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40%·학원 40% 분담…학생 본인 부담 20%
- 관내 105개 학원 동참…9년간 700여 명 혜택
▲1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안양시·(사)안양시학원연합회 ‘꿈 쑥쑥 학원비 지원 사업 재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왼쪽 여섯 번째부터 최대호 안양시장, 김범수 안양시학원연합회장)사진=안양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안양시학원연합회(회장 김범수)와 저소득 가정 자녀의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꿈 쑥쑥 학원비 지원 사업' 재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범수 안양시학원연합회장 및 임원,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학원 수강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에게 수강료의 80%를 감면해 주는 민관 협력 교육 복지 사업이다.

▲1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안양시·(사)안양시학원연합회 ‘꿈 쑥쑥 학원비 지원 사업 재협약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사진 왼쪽)과 김범수 안양시학원연합회장(사진 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안양시와 참여 학원이 학원비를 각각 40%씩 지원하며, 수혜 학생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시 지원 재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시 지정 기탁금으로 마련하며, 현재 관내 105개 학원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2017년 8월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700여 명이 지원받았다. 올해도 78명의 학생들에게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김범수 안양시학원연합회장은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재협약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열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원연합회 여러분이 나눠 주신 따뜻한 마음이 힘든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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