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취업자 11만3000명 증가… 청년층 14만7000명 감소

사회 / 류현주 기자 / 2026-10-16 11: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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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취업자 2926만6000명… 8월 18만4000명 증가 폭 축소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FREE청년대로, 청년-기업 매칭 데이'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들이 사회연대경제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고 있다./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9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만3000명 증가하며 한 달 만에 증가폭이 다시 10만명대 초반으로 위축됐다.

1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26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만3000명(0.4%)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 증가폭은 1월 10만8000명, 2월 23만4000명, 3월 20만6000명으로 두자릿수를 기록한 뒤 중동전쟁 여파로 4월(7만4000명)과 5월(-4만명) 크게 위축됐다. 6월(6만3000명)과 7월(10만8000명), 8월(18만4000명)에는 회복 추세를 나타냈으나 9월 들어 다시 10만명 초반대로 주저앉았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20만7000명), 운수및창고업(5만4000명), 금융및보험업(3만2000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다. 제조업(1만6000명)은 2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숙박및음식점업(-9만7000명), 농림어업(-9만4000명), 교육서비스업(-5만3000명) 등에서는 감소했다. 건설업(-4만8000명)은 29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9월 고용률은 63.5%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0.6%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4.0%로 1.1%포인트 떨어졌다. 9월부터 새로운 청년 고용 지표로 채택된 15~34세 고용률은 56.1%로 0.4%포인트 하락했다.


9월 실업자 수는 60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4000명(-5.4%) 감소했다.

실업률은 2.0%로 0.1%포인트 떨어졌다. 15~29세 실업률은 5.4%로 0.6포인트 올랐고, 15~34세 실업률은 4.2%로 0.1%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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