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 6700선… 외국인·기관 순매도 행렬

경제 / 류현주 기자 / 2026-09-01 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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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 속 하방 압력… 삼전닉스 1% 하락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73p(0.52%) 하락한 6784.29, 코스닥은 2.33포인트(0.28%) 내린 831.96에 거래를 시작했다./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코스피가 1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약세로 출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73포인트(0.52%) 내린 6784.29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0억원, 1297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204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약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 안팎 내리고 있고, SK스퀘어(-1.74%), 삼성전기(-2.06%), LG에너지솔루션(-1.85%), 현대차(-0.12%) 등으로 내리고 있다.

코스닥도 약세 출발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8% 내린 831.96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326억원, 기관은 146억원 순매도 중이나 개인은 470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상위 종목도 약세다. 알테오젠(-0.98%), 에코프로(-1.97%), 에코프로비엠(-2.48%), 레인보우로보틱스(-0.65%) 등으로 내리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 대해 "미국 장기물 시장 금리 및 유가 상승 부담이 하방 압력을 가하겠으나,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포함 미국 반도체주 강세, 한국 8월 수출 모멘텀 등이 완충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약후강의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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