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 현장점검 나서

국회 / 프레스뉴스 / 2026-10-15 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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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권요안)는 15일 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과 본원을 방문해 연구현장의 근무여건과 인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고창 수박시험장에서 근무하던 젊은 농업연구사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연구현장의 근무환경과 조직 운영 실태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고창 수박시험장을 찾은 위원들은 유가족과 간담회를 갖고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유가족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시험장 운영현황과 주요 연구사업을 살펴보고 연구개발실과 특성조사실, 시험재배 하우스 등을 둘러보며 연구인력의 업무 부담과 근무여건을 점검했다.

현재 수박시험장은 정원 6명 중 현원 4명으로 연구사와 일반직이 각각 1명씩 결원인 상황이다. 위원들은 인력 부족이 연구업무의 과중으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고,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북도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기술원 본원을 방문한 위원들은 기후변화 대응 연구와 농업기술 개발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종합분석센터와 아열대작물실증연구센터, 에어하우스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권요안 위원장은 “수박시험장에서 근무하던 연구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건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확인된 문제에 대해서는 제도적ㆍ구조적 개선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유가족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전북도가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도의회도 감사 결과와 후속 조치를 면밀히 살피고, 연구인력 확충과 근무환경 개선 등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들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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