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구 국회의원, “공공기관 2차 이전 충북 우선배치” 한목소리

정치일반 / 프레스뉴스 / 2026-08-31 16: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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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정책간담회 연계 공동건의... 1차 이전 소외지역 충북 우선배치 촉구
▲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

충북도와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수도권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충북을 우선 배치해 줄 것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충북도는 31일 예산정책간담회에 앞서 신용한 충청북도지사와 박덕흠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충청북도 우선배치 공동건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건의는 1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충북의 현실을 알리고, 제2차 이전을 통해 지역 간 불균형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은 1차 이전 당시 시장형 공기업과 대형 공공기관이 한 곳도 배치되지 않았으며, 연구·교육기관 중심의 이전으로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서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충청북도와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1차 이전 소외지역인 충북 우선배치 ▲시장형 공기업과 대형 공공기관 우선이전 ▲국가중추시설·전략산업·기존 이전기관과의 기능적 연계 및 집적효과 극대화를 정부에 요청했다.

공동건의 후 참석자들은 “국가균형발전의 완성을 위해 수도권 제2차 공공기관을 충북에 우선 배치하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공공기관 유치 의지를 다졌다.

신용한 도지사는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1차 이전에서 발생한 지역 간 불균형을 바로잡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아 시장형 공기업과 대형 공공기관이 충북에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공동건의서를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한편, 정부와 국회, 이전 대상기관을 대상으로 충북 우선배치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중점유치 기관별 맞춤형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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