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가을밤 명작 콘서트로 만나요”

문화 / 프레스뉴스 / 2026-09-03 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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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클래식·오페라 등 4개 장르 선보여
▲ 서구, “가을밤 명작 콘서트로 만나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클래식, 오페라, 아카펠라와 팝페라, 재즈를 아우르는 명작시리즈 콘서트 ‘4 Colors of Arts’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5일부터 10월까지 토요일 오후 7시 4차례에 걸쳐 ‘네 가지 색, 하나의 감동’을 주제로 열린다. 서구는 가을 주말 저녁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색채를 선보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과 새로운 감동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무대는 5일 클래식 공연 ‘축제와 열정’으로 막을 올린다. 루체뮤직소사이어티가 바리톤 서상욱, 트럼펫 연주자 이현주와 함께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울림과 역동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로드리고의 ‘아란후에즈 협주곡’,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등 풍성한 곡으로 공연장을 뜨거운 음악의 에너지로 채운다.

19일에는 호남오페라단이 코믹 오페라 ‘버섯피자’를 선보인다. 사랑과 질투, 배신이 얽히며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로 흘러가는 가운데 아름다운 오페라 선율과 재치 있는 연출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무대를 펼친다.

10월17일에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와 팝페라 그룹 골든크로스가 함께하는 ‘THE VOICE’가 열린다.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빚어내는 섬세한 화음과 깊이 있는 성악 앙상블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진다. 친숙한 음악과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한다.

10월의 마지막 날, 31일은 ‘박수용 재즈오케스트라 with 김용필’로 장식한다. 웅장한 빅밴드 사운드 위에 김용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재즈와 영화음악, 가요를 넘나드는 낭만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날에는 ‘서빛 라운지’도 운영해 커피차로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모든 공연은 약 70분간 진행되며 공연 해설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클래식과 오페라 등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장르도 쉽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7세 이상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좋은 음악은 장르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일상에 특별한 순간을 선물한다”며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누리고 삶의 여유와 감동을 더할 수 있도록 서구만의 다채로운 문화무대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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