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AI 시대 발맞춰 공직사회부터 군민 일상까지 디지털 역량 강화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20 10:15:12
  • 카카오톡 보내기
▲ 인제군청

인제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공직사회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행정업무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직원들이 AI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당 24명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직원들의 AI 활용 수준을 고려해 초급과 중급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초급 과정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주요 서비스별 특징을 이해하고, 보고서·공문서 작성, 회의자료 요약, 정보 검색 등 일상적인 행정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힌다.

중급 과정에서는 AI를 활용한 행정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정책보고서 및 발표자료 제작, 홍보 콘텐츠 생성 등 심화된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와 저작권, AI 생성 정보의 정확성 검증 등 안전한 활용을 위한 유의사항도 다룬다.

인제군은 직원들이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AI 이용 환경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새올행정시스템 내 ‘타임리AI’를 통해 챗GPT(Chat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 8개 AI 모델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약 400명의 직원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료 조사와 문서 작성 등 다양한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의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관내 7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무인주문기(키오스크) 교육’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에서는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사용하는 키오스크 조작법을 비롯해 스마트폰 기본 기능, 생활 편의 앱 활용법 등을 실습하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정보화교육도 운영 중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AI와 스마트폰’ 교육을 비롯해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AI 그림동화책 작가 되기’ 등 기초 정보화 역량부터 AI를 활용한 창작 활동까지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해 공무원의 AI 실무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군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일상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희숙 인제군 자치행정담당관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행정과 일상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군민들도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