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금연구역 지정… 민관 협력으로 현장 관리 강화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22 09: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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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참여 ‘우리동네 금연구역지킴이’ 운영, 지점 내 금연 지도·점검 활동
▲ 파주시-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금연구역 지정… 민관 협력으로 현장 관리 강화

파주시는 6월 22일부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의 건물 간 이동로에 해당하는 외부 보행로를 금연구역(금연거리)으로 지정한다.

이번 조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규모 복합 상점가의 특성을 고려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시설 측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출입구, 주요 보행 동선, 광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금연구역을 설정했으며, 이를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행정의 단속 위주 관리에서 나아가 시설 운영 주체가 직접 참여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3월부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직원들이 ‘우리동네 금연구역지킴이(자원봉사자)’형태의 금연지도원으로 위촉되어 금연구역 안내, 흡연 자제 요청, 흡연실 위치 안내 등 현장 계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아울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금연구역 지정 이후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과 홍보물을 직접 설치하고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6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제도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9월 22일부터는 해당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민관이 함께 만드는 금연 문화가 시민 건강 증진과 도시 이미지 제고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이번 금연거리 지정이 성숙한 시민의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결합된 모범 사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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