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태극마크 가슴에 품고 뛰는 국가대표 힘차게 응원"
- 정치 / 강보선 기자 / 2026-06-12 10: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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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과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존 엘칸 페라리 회장이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한국팀 첫 경기를 앞두고 태극전사들을 응원했다.
12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도 오늘 오전 11시 체코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며 "오랜 시간 흘린 땀과 노력, 수많은 훈련과 준비가 있었던 만큼 선수 여러분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라운드 위 선수들의 패스와 압박, 공격이 모여 소중한 골을 만들어내듯, 국민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보내주시는 응원 역시 우리 대표팀을 뛰게 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5200만 뜨거운 함성이 지구 반대편 경기장까지 전해져, 마지막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까지 선수들의 용기와 자신감이 돼주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모두 부상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주시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탈리아 대통령 관저인 로마 퀴리날레궁에서 진행한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직후 공동 언론 발표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 역동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같이 합의했다"며 "그간 축적된 신뢰와 유대,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공동번영을 향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양국 간 교역·투자 협력에 대해 "더욱 호혜적으로 발전시키고 양국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 "내일 로마에서 30여개의 양국 기업이 참석하는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이 열릴 예정"이라며 "반도체, AI, 방산, 우주항공, 에너지, 바이오 등 양국 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는 아주 유용한 시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체결되는 '중소기업 협력 양해각서'와 '사회연대경제 협력 양해각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발굴하고, 양국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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