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정대 학생 대상 '야생동물 구조·재활 현장 견학' 실시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16 08:15:27
  • 카카오톡 보내기
현직 야생동물 재활사들이 직접 센터 업무 소개 및 시설 견학 안내
▲ 단체사진

경기도 북부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는 서정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보호 현장을 둘러보고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는 ‘현장 견학 및 진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8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정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1·2학년 재학생과 인솔교수 등 78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센터에서 근무 중인 현직 야생동물 재활사들이 직접 선배이자 멘토로 나서 시각자료(PPT)를 활용해 센터의 주요 업무와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학생들은 재활사들의 안내에 따라 센터 내 진료·치료 시설과 계류장 등 현장 시설을 둘러보며 실제 야생동물 구조 및 재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기존 반려동물보건과 졸업생들의 진로가 일선 동물병원이나 애견 미용, 반려견 호텔 등 반려동물 케어 분야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던 만큼, 이번 견학은 학생들에게 ‘야생동물 구조 및 재활’이라는 새로운 전문 분야를 알리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정봉수 동물복지과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야생동물 재활사들의 생생한 업무 소개와 센터 견학이 예비 보건 전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야생동물 생태계 보전과 복지 영역까지 청년들의 진로 외연을 넓힐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