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소셜벤처·공유가게에 1억2000만원 지원

금융 / 김혜리 / 2018-07-29 14: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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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 지원 기업 선정
사진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시상식을 마치고 김창호 기업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앞줄 왼쪽 세 번째),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앞줄 오른쪽 두 번째), 시상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이슈타임)김혜리 기자=IBK기업은행이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 지원 기업 9개를 선정해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은 기업은행과 사회연대은행(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은행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와 서로 다른 사업 아이템으로 매장을 함께 공유하는 공유가게를 지원하게 된다.


두 기관은 공모를 통해 설립 3년 미만 소셜벤처 7개, 공유가게 2개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들은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와 크라우드 펀딩 연계,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소셜벤처 부문 대상은 옴니아트·포인핸드, 최우수상은 온아시아·하비풀, 우수상은 로컬스토리 미디어 협동조합·푸치토야·우리에듀가 수상했고, 공유가게 부문 대상은 알브이핀·거마도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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