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병을 이기는 손쉬운 방법, 올바른 손 위생!”

▲에이스병원은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환자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에이스병원)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에이스병원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환자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을 이기는 손쉬운 방법, 올바른 손 위생!”, “다 같이 더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병원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손 위생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12월 11일(목)에는 에이스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손 위생과 감염 예방을 주제로 한 O·X 퀴즈에 참여했으며, 정답을 맞힌 참여자들에게는 과자 또는 캐릭터 레고 키링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특히 현장에는 손 씻기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LED 손 세정 교육기(View Box)’가 설치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자외선에 반응하는 전용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뒤, 기기를 통해 손 씻기 전·후 상태를 비교하며 평소 손 위생 습관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깨끗이 손을 씻은 후에는 에이스병원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손 위생 표어 공모전 투표에도 참여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표어는 내부 시상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이어진 12월 12일(금)에는 에이스병원 스텝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직원들 역시 형광 로션과 LED 손 세정 교육기를 활용해 손 위생을 점검하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으며, 참여 직원들에게도 동일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행사는 캠페인을 준비한 적정진료팀, 간호부, 병원 원장단과 함께한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소규모 행사였지만, 웃음과 건강의 의미를 함께 나눈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에이스병원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직원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건강한 병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을 목표로 환자 안전과 예방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