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모바일 고객패널제도` 도입
- 금융 / 김혜리 / 2018-07-20 11:11:48
| 24기 고객패널 주부 이윤주씨가 고객 목소리를 담은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제공> |
(이슈타임)김혜리 기자=삼성화재가 더 많은 고객의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모바일 고객패널제도`를 도입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24기 고객패널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3~40대 주부 8명으로 구성된 24기 고객패널은 지난 3월부터 GA, TM, 방카슈랑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삼성화재 보험상품 가입절차를 살펴보고 개선점을 제시했다.
삼성화재는 더 많은 고객의 의견을 듣고자 지난 4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모바일 패널을 선발했다. 선발된 150명의 모바일 패널들은 평소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설문조사 및 질의·응답, 오프라인 집중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삼성화재는 2005년 6월 보험업계 최초로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제시된 640여개의 의견 중 약 85%를 개선해왔다.
24기 고객패널로 활동 중인 40대 주부 이윤주씨는 "CEO 및 주요 임원들이 모두 발표회에 참석해 고객의 작은 목소리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고객패널 활동이 삼성화재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대희 삼성화재 소비자정책팀장은 "삼성화재는 꾸준한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NCSI, KCSI, KS-SQI 등 국내 3대 고객 만족 평가지표에서 독보적인 업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패널제도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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