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지역 소외계층 아동과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 응원

경제/산업 / 류영아 기자 / 2018-02-22 11: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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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 소외계층 아동 11명·공사 직원 35명 등으로 구성
안산도시공사가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단을 결성해 현장 응원을 펼쳤다.[사진=안산도시공사]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는 지난 20일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단을 결성하고 강릉 하키센터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창 응원단 파견은 안산도시공사 꿈나무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응원단은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고려인 등 소외계층 아동 11명과 공사 직원 멘토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 40분에 진행된 노르웨이 vs 슬로베니아 남자 아이스 하키 플레이오프 예선전 현장에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멘티 아동들에게 올림픽 경기 현장 관람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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