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평창 패럴림픽 홍보…시사회 참석

경제/산업 / 류영아 기자 / 2018-02-20 17:40:35
  • 카카오톡 보내기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선수 이야기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관람
김정숙 여사가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김정숙 여사가 평창 패럴림픽 홍보를 위해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출연한 '우리는 썰매를 탄다'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장애인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제목은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스케이트 대신 썰매를 타고 경기를 치른다는 점에 착안했다.


해당 영화는 내달 7일 개봉 예정으로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기까지 3년간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출전한 30여 경기동안의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19일 서울 잠실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한민수·정승환·이종경·유만균 선수 등 영화에 출연한 국가대표 선수들은 물론 평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 17명 전원이 참석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달 18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G-50'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아이스하키 한국-체코전 경기 입장권 2장을 직접 구매한 바 있다.


한편 우리나라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현재 세계 랭킹 3위에 올라있으며 이번 패럴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