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해외유입 감염병 예방 주의 필요
- 경제/산업 / 김담희 / 2018-02-12 11:17:45
9일 안산역에서 안산 단원보건소 관계자들이 감염병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안산시]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는 지난 9일 안산역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청, 단원구청, 단원보건소 감염병관리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음식끓여먹기 등 개인위생의 중요성 및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단원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하기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과일·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등과 같은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동안 지역 간 대규모 인구이동, 해외여행 및 공동 음식 섭취 기회 증가에 따라 호흡기·해외유입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