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연수·학생 체험교육 등 상호협력

서울시교육청과 동북아역사재단이 동북아 역사 및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사진=서울시교육청]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서울시교육청은 9일 오전 10시 본청에서 동북아역사재단과 동북아 역사 및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 대상 동아시아·독도교육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업 연구자료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독도체험관 체험활동과 연계해 추진하고 초·중학교 학생 역사 동아리 육성, 독도체험관 지킴이 및 독도체험관 주니어 도슨트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은 교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집합연수는 물론, 원격연수 콘텐츠를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이 동북아지역 역사 갈등 해소 및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식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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