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우표 총 2종 130만 장 발행 예정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우표가 9일 판매된다.[사진=우정사업본부]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오는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우표가 발행된다.

6일 우정사업본부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일부터 올림픽 개막기념 우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 우표는 총 2종을 130만 장 발행한다.

기념 우표 디자인에는 성화봉과 메달을 담았다. 성화봉의 평창의 해발고도 700m를 나타내기 위해 700mm 길이로 제작됐다.

우정본부는 개막기념 우표와 지난해 11월 1일 발행한 올림픽 개최기념 우표 등을 담은 우표첩 1만 부도 판매한다.

기념우표와 우표첩은 인터넷우체국 및 전국 220여 개 총괄 우체국에서 살 수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기념 우표를 발행한다"며 "평창올림픽이 세계인의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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