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 카페 리모델링, 바리스타 전문 교육 등 진행 예정

스타벅스 코리아가 여성가족부와 함께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협력 강화에 앞장선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스타벅스 코리아가 여성가족부와 함께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협력강화에 나선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31일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그림카페에서 여성가족부와 청소년·경력단절여성·취약계층여성·다문화가족 등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스타벅스는 연 1회 전국의 청소년, 취업 취약계층 여성, 다문화가족 등이 운영하는 카페 중 노후화된 카페를 리모델링 해준다. 지속적인 시설 보수 관리와 바리스타 전문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분기 1회 이상 해당 카페를 방문해 커피 원두와 생산지, 로스팅, 에스프레소 추출, 커피 추출기구, 라떼 아트 등 단계적인 커리큘럼에 맞춰 커피 교육 재능기부도 계획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올 한 해 200여 명이 교육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 및 취약계층이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취업 지원 시 우대할 예정이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