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 렉스턴, 영국서 '2018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 선정

경제/산업 / 류영아 기자 / 2018-01-22 15:04:14
  • 카카오톡 보내기
"모든 면에서 완벽한 만능플레이어" 극찬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이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의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 [사진=쌍용자동차]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쌍용자동차는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이 영국에서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가 주최하는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는 매년 영국에서 출시된 사륜구동 승용차 및 SUV를 대상으로 7개 부문별 최우수 모델을 발표, 이들 중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을 선정한다.


2018년 시상식에서 쌍용차의 G4 렉스턴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지프 랭글러 등 세계적인 유명 자동차 모델들을 제치고 대상에 선정됐다.


또한 G4 렉스턴은 3개의 특별상 중 가격 대비 최고 성능을 갖춘 차량에게 수여되는 '최고 가치상'도 수상하며 그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4X4는 "한국에서 온 이 새로운 모델의 모든 면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며 "G4 렉스턴은 인테리어, 실용성, 편안함 등 모든 면에서 만능 플레이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지난해 9월 현지 시장에 출시된 G4 렉스턴이 짧은 시간 동안에도 뛰어난 능력과 명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판매물량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