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새마을금고 용의자, 범행 7시간 만에 경남 거제서 검거

경제/산업 / 윤선영 / 2018-01-18 15: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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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해 금액 회수 및 범행 경위 등 조사
울산의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난 강도가 경찰에 체포됐다.[사진=YTN 캡처]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울산광역시 동구의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1억1000만 원을 훔친 강도가 범행 약 7시간 만에 경남 거제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18일 오후 2시 30분쯤 경남 거제시의 한 모텔에서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A(49) 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울산과 거제의 조선업체 하청업체 등지에서 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범행 후 승용차를 타고 경남 거제로 이동했으며 범행 사실을 모두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로부터 피해 금액을 모두 회수하는 한편 울산으로 압송해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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