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8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 실시

경제/산업 / 류영아 기자 / 2018-01-18 14: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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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생산 프로세스 구축 및 글로벌 생산경쟁력 확보 다짐
쌍용자동차 생산본부 임직원들이 결의대회 후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쌍용자동차는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및 제조경쟁력 제고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2018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결의대회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2017년 실적 공유 및 우수 사례 포상, 2018년 목표달성 결의 등으로 진행됐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품질 프로세스 혁신과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구축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활성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적극적으로 물량 확대 및 소비자 니즈에 대응함으로써 2009년 이후 8년 연속 내수성장세라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쌍용자동차 생산본부는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2018년을 흑자 기반 확보를 위한 '기초체력 보강과 도약의 해'로 정했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해 ▲3P(People, Process, Productivity) 역량 강화를 통한 제조경쟁력 확보 ▲품질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완성품질 확보 ▲성공적인 생산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행복한 생산일터를 구현하고 상호 발전적 공감을 위한 소통 및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안 및 커뮤니케이션 방안들을 실행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글로벌 생산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최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해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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