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새마을금고 강도 침입, 현금 1억1천만 원 털렸다

경제/산업 / 김담희 / 2018-01-18 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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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175㎝에 검은색 두건·기업체 점퍼 착용
울산의 한 새마을금고 지점에 강도가 침입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울산의 한 새마을금고 지점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1억여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전 8시쯤 울산시 동구 방어동 일산새마을금고 방어지점에 흉기를 소지한 한 남성이 침입했다.


이 남성은 은행직원을 감금한 뒤 5만 원권 6000만 원과 1만 원권 5000만 원 등 총 현금 1억1000만 원을 챙겨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도는 은행 인근에 숨어 있다가 출근하는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은행 내부로 잠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175㎝ 정도의 키에 호리호리한 체격으로 검은색 두건과 기업체 점퍼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은행 직원의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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