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추경 예산 적극 집행해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금융 / 강보선 기자 / 2017-09-11 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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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추가로 배정된 19억여 원의 추경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일자리를 늘리고 주민복지와 산림경영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투자한다고 밝혔다.[사진=산림청]


동부산림청이 추경예산 19억 원을 추가 집행한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추가로 배정된 19억여 원의 추경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일자리를 늘리고 주민복지와 산림경영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투자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추경예산은 ▲임도 시설 13억 원 ▲숲해설 위탁사업 2억 원 ▲숲길네트워크(등산로 정비) 구축에 4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현재 동부지방산림청의 2017년 재정 지원 산림분야 일자리는 8개 분야에 380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추경예산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사전에 사업 대상지 조사와 주민설명회 실시 등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로 오는 12월 초까지 4개월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추경 예산을 어렵게 확보한 만큼 계획대로 집행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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