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러들의 사전준비·현지체류 도움

외교부와 주한호주대사관이 워킹홀리데이 공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외교부와 주한호주대사관은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인하대학교에서 호주 워킹홀리데이 참가를 희망하는 우리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외교부는 호주 안전정보와 구직·숙소 등 초기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한호주대사관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방법·워홀러 대상 세금 및 환급 제도·호주 공정근로 옴부즈맨(Fair Work Ombudsman)제도를 소개한다.

또한 호주 워킹홀리데이 유경험자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워킹홀리데이 참가 희망자들의 사전준비와 현지체류를 돕기 위해 주한 공관과 협력하여 다각적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외교부는 ▲국가별 설명회('워홀톡톡') 개최 ▲인포센터 운영 ▲호주워킹홀리데이 가이드북 배포 등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의 사전 준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지 체류 지원을 위해서 ▲참가자와의 간담회 개최, ▲(호주)워홀러상담원 및 헬로워홀센터 운영, 법률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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