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복귀 文대통령…靑 "피로 풀고 충전"

경제/산업 / 정준기 / 2017-08-05 16:09:16
  • 카카오톡 보내기
"당면한 국내외 현안 풀고, 국정운영 전력"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지에서 독서하고 있다.[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이슈타임)정준기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일주일간의 여름 휴가를 마치고 5일 청와대로 복귀했다.

청와대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문 대통령의 복귀 소식을 알리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피로를 달래고 충전에 집중한 기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그 기운으로 당면한 국내외 현안을 잘 풀어가고 올해 남은 기간 국정운영에도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6박 7일 일정으로 여름 휴가를 떠났다.

휴가 중 첫날과 둘째 날은 강원도 평차에서 보내며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지난달 31일에는 강원도 홍천군 소재 오대산에 등반해 시민과 만났다.

이어 문 대통령은 경남 진해 해군기지 내 휴양시설로 이동해 안보 관련 동향 등을 수시로 보고받으면서 나머지 휴가 기간을 보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