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 공원서 30대 여성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

경제/산업 / 김담희 / 2017-06-14 13: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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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폐쇄회로 TV 화면을 확보 및 시신 부검 계획
대구의 한 공원에서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이슈타임)박상진 기자=대구 도심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30대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오전 5시 10분쯤 대구 북구의 한 공원에서 A(37)씨가 숨진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공원 인근 주민인 것으로 알려진 A씨는 발견 당시 공원 내 벤치 인근 바닥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경찰은 타살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 TV 화면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시신을 부검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발견된 장소가 통행이 잦은 곳이어서 전날 밤과 새벽 사이에 범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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