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 가격 인상 한 달 만에 2차 가격 인상 단행
- 금융 / 박혜성 / 2017-06-08 15:22:06
1차 가격 인상 제외 20개 품목 900~2000원 가격 상승
(이슈타임)강보선 기자=지난달 주요 10개 품목 가격을 인상한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한 달 여 만에 나머지 20여 개 품목의 가격도 인상했다. 8일 치킨 업계에 따르면 BBQ의 이번 가격 인상폭은 900원에서 최대 2000원이다. 이에 따라 ▲매달구(1만9500원→2만1500원) ▲바삭칸치킨(1만6000원→1만8000원) ▲바삭칸치킨양념(1만7000원→1만9000원) ▲바삭칸치킨매운양념(1만7500원→1만9500원) ▲마라핫 치킨한마리→윙(1만8900원→2만900원) ▲스모크치킨(1만7000원→1만9000원) 등은 가격이 2000원씩 올랐다. 또한 ▲치킨강정(1만8000원→1만9900원) ▲파닭의꿈(1만9000원→2만900원)은 1900원 인상됐으며, ▲통살바삭칸치킨(1만7900원→1만9000원)은 1100원 올랐다. 아울러 ▲허니갈릭스 ▲소이갈릭스 ▲허니갈릭스(윙) ▲소이갈릭스(윙)는 1000원 인상돼 1만9900원이 됐고, ▲레드핫갈릭스 ▲레드핫갈릭스윙(1만9900원→2만900원), ▲마라핫 치킨(통살)(2만900원→2만1900원)도 각각 1000원씩 올랐다. 빠리치킨과 치킨강정(통살)→치즐링(통살)→빠리치킨(윙) 등은 각각 900원 올라 1만9000원에서 1만9900원이 됐다. 이와 관련해 BBQ 측은 →당초 한 번에 가격을 현실화 하려 했으나 치킨 값 인상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심해 1, 2차로 나눠서 진행하게 됐다→며 →당분간 추가 가격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BBQ가 한 달 만에 2차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사진=BBQ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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