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상단 주간주행등·범퍼 헤드램프 눈길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코나의 외관 디자인이 공개됐다.

9일(현지시간) 자동차 매체 오토위크 네덜란드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포착된 코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광고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 코나는 레드 컬러 모델로 전면 상단에 LED 주간주행등, 범퍼에 헤드램프가 위치한 역전 배치형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또한 전면에는 크롬 소재의 블랙 캐스캐이딩 그릴, 범퍼 하단에는 벌브 타입 안개등이 위치하고 있다.

한편 코나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가장 강조한 모델로 디자인과 주행성능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진 B세그먼트 SUV다.

오는 6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며, 국내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쌍용 티볼리, 르노삼성 QM3 등과 경쟁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자동차에서도 코나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소형 SUV 스토닉(가칭)을 올해 하반기 중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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