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포근하지만 일교차 커 건강 관리 유의 필요

(이슈타임)박상진 기자=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다만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나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도 '울릉도 '독도 5㎜다.

특히 강원 북부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영서 지역 북부 적설량은 1㎝ 안팎이지만, 영동 지역 북부는 밤부터 1'5㎝의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영상 7도이며, 낮 최고 기온은 영상 8'16도다.

기상청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지만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충북은 '나쁨'이며,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 '세종 '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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