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대우·포스코, '안산 라프리모' 분양 '초읽기'

금융 / 여종승 / 2017-03-02 16: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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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일반분양 926가구 1순위 청약 들어가 (이슈타임)여종승 기자=SK건설과 대우건설·포스코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안산 라프리모·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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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공간과 최고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안산의 살기 좋은 주거공간·을 의미하는 라프리모(La Primo)는 ·The·를 뜻하는 프랑스어 ·La·와 ·첫 번째의· ·최고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Primo·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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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3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안산 라프리모·는 군자주공6단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규모로·총 2017가구다.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8가구 ▲74㎡ 206가구 ▲84㎡ 668가구 ▲99㎡ 44가구로 총 92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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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과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3사가 추진하는 ·안산 라프리모· 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2017가구 중 926가구를 오는 8일 일반분양한다. [사진=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안산 라프리노·는 단지 바로 앞에 소사~원시선 선부역이 내년 개통 예정임은 물론·2023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의 시흥시청 분기선과 노선이 만나 시흥, 부천을·비롯 광명, 서울 구로, 여의도와 연결되면·접근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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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초지역과 인접해·인천발 KTX를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개통되면 안산 초지역에서 대전까지 1시간, 부산까지 2시간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이어 영동고속도로와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이 우수해 전국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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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초·관산초가 단지 앞에 있고 안산서초·원곡중·선일중·관산중·원곡고 등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선부1공원, 선부2공원, 관산공원, 자연공원, 다이아몬드광장, 화랑유원지, 화랑저수지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재래시장, 한도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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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라프리모·는 재건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14%의 낮은 건폐율과 풍부한 녹지를 자랑한다.

0.9㎞의 산책길, 테마형 놀이터, 유아놀이터, 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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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 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벨, 무인 택배 시스템 등을 설치한다.

각 세대 출입문 근처에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영상이 녹화되는 현관 블랙박스 카메라를 설치해 범죄예방과 보안에도 힘썼다.

홈네트워크, 주차 위치 인식 시스템, 전열 교환형 세대 환기 시스템, 온도 조절 시스템, 일괄 소등, 가스차단 스위치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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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는 ·안산 라프리모는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3개사가 힘을 합친 대규모 컨소시엄 단지로 우수한 평면 설계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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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라프리모는 3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오는 1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1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m·당 평균 1245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에 마련된 견본주택은 3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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