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11일, 전국 강추위 절정

경제/산업 / 박혜성 / 2017-02-10 18:22:55
  • 카카오톡 보내기
일부 지역 한파특보·눈 소식
정월대보름인 11일은 강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사진=MBC 뉴스]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정월대보름인 11일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강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 해안과 호남, 제주도에는 낮까지 눈이 내리겠으며 오후에도 구름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와 울릉도 등이 20∼50cm, 충남 해안과 호남, 제주도 등이 1∼5cm다.

또한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영하 1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1도~영상 7도 등으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일부 경북북부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