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푸드트럭 "두바이서 7만원짜리 '금햄버거' 선보일 예정"
- 국제 / 김담희 / 2017-02-08 09:47:31
24k 금박 박힌 빵과 고급 쇠고기 와규로 만든 패티, 치즈, 푸아그라 올라가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영국 푸드트럭회사 로더리가 두바이의 음식축제에서 '금햄버거'를 선보이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7일 로더리(Roadery)는 이달 23~2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음식축제에 참석한다. 이번 음식축제에서 로더리가 선보일 '금햄버거'는 고급 쇠고기 와규로 만든 패티가 치즈, 푸아그라 다른 재료와 함께 5단으로 쌓은 뒤 24k 금박으로 덮힌 브리오슈 번을 올린 음식이다. 이 '금햄버거'는 두바이 세계 최고 빌딩 '부르즈(burj) 칼리파'의 이름을 본 떠 '버그(burg) 칼리파'로 이름 지어졌다. 가격은 230디르함(한화 약7만원)이다. 댄 셔먼 로더리 대표는 '약 한달간 시도한 끝에 버그칼리파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영국 푸드트럭 회사 로더리가 두바이에서 금햄버거를 선보인다.[사진=로더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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