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월요일, 전날보다 추운 '칼바람' 부는 날씨

경제/산업 / 박혜성 / 2017-02-05 23:28:50
  • 카카오톡 보내기
북서쪽 찬 공기 남하하면서 체감온도 급 하락
월요일인 6일은 전국적으로 전날보다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사진=MBC 뉴스]

(이슈타임)이유나 기자=월요일인 6일은 칼바람이 불며 전국적으로 전날보다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편이지만, 수은주가 더 떨어져 전날보다 다수 춥게 느껴질 것으로 예측했다.

전날 눈·비가 그친 뒤 밤 사이 기온이 더 낮아지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6일 오전 출근길에는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대전 -4도 ▲대구 -2도 ▲전주 -3도 ▲부산 0도 ▲강릉 -1도 ▲제주 4도 ▲울릉·독도 1도 등이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4도 ▲대구 6도 ▲전주 4도 ▲부산 9도 ▲강릉 6도 ▲제주 5도 ▲울릉·독도 2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특히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바다의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며, 강원영서·영남권·제주권은 새벽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전망이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