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을 박순자 의원, 국내외 넘나드는 광폭 행보
- 경제/산업 / 박혜성 / 2017-01-16 11:26:48
수교 40주년·50주년 맞은 스리랑카·몰디브 방문해 대통령·국회의장 등 접견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새누리당 박순자 의원(안산단원을)이 국내외를 넘나들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CPE(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명) 대표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 의원은 지난 9일부터 4박7일 일정으로 스리랑카와 몰디브를 방문했다. 스리랑카 콜롬보의 대통령 집무실에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을 만난 박 의원은 양국의 우호협력 방안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 빈곤아동 지원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국내에는 약 2만8000여명의 스리랑카 출신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특히 박 의원의 지역구인 안산에는 반월시화산단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약 1000여명의 스리랑카 근로자들이 거주 중이다. 박 의원은 시리세나 대통령에게 "스리랑카 근로자들의 근로여건, 주거환경 개선 등 권익보호를 위해 법"제도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후 그는 카루 자야수리야 스리랑카 국회의장과도 면담을 갖고 양국 의회 차원에서의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스리랑카에서의 일정을 마친 뒤에는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에서 몰디브의 마쉬 모하메드 국회의장, 쏘릭 이브라힘 환경부장관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 의원은 "스리랑카와 몰디브는 우리나라와 수교를 맺은 지 각각 40년, 50년이 돼 깊은 우호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기후변화, 빈곤"기아문제 등 최근의 환경"아동 이슈에도 적극 협력하면서 더욱 돈독한 관계를 구축해나갈 것에 합의했다"고 이번 외교일정의 성과를 밝혔다. " 20대 국회 한일의원연맹 여성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박순자 의원은 제39차 한일"일한 의원연맹 합동총회에 참여하고, 제18차 APPCED(아시아태평양 환경"개발 의원회의)에서는 공동발표에 나서는 등 활발한 외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아울러 박 의원은 새누리당 세월호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안산 대부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관리계획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부지런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는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아동학대 방지 법안을 발의하는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치안서비스를 강화하고 국민안전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해 국민안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
박순자 의원이 스리랑카와 몰디브를 방문하며 눈부신 외교 활동을 펼쳤다.[사진=박순자 의원실]
외교 활동 중인 박순자 의원.[사진=박순자 의원실]
박순자 의원은 국내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부지런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사진=박순자 의원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