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청담동에 1000호점 오픈…韓 진출 17년만
- 금융 / 김담희 / 2016-12-14 17:19:04
1000호점 오픈 기념으로 리저브 매장 방문 선착순 5000명 특별한 혜택
(이슈타임)강보선 기자=스타벅스가 국내에 진출한지 17년만에 청담동에 1000호점을 오픈한다. 14일 스타벅스는 서울 청담동 청담스타빌딩에 1000호점 '청담스타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총 258평 규모로 1층부터 3층까지 201좌석이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1999년 이화여자대학교 앞에 1호점을 연 이후 2004년 100호점, 2017년 200호점, 2010년 300호점을 넘었다. 2012년 매장수는 477개였지만 4년새에 2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현재 국내에 가장 많은 매장을 두고 있는 이디야커피(2000호점)에 이어 두번째로 매장이 많은 커피 전문점이 됐다.' 스타벅스 청담스타점은 국내에서 7번째 커피 포원드 매장이다. 커피 포원드는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된 리저브 원두를 다양한 방식의 추출 기구로 즐길 수 있는 매장이다. 현재 커피 포원드 매장은 신세계김해점, 세종어진점, 한남동점, 스타필드하남 2F(리저브)점, 광화문점, 신세계대구 8F(리저브)점에서 운영된다. 청담스타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16종 청담스타 전용 텀블러와 머그, 한정판 스타벅스 스페셜 카드 등 청담스타점만의 프리미엄 MD 공간도 마련됐다. 이번 1000호점 오픈을 기념해 스타벅스는, 청담스타점을 비롯해 전국의 58개 리저브 매장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전달한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 리저브 상품을 포함해 3만5000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리저브 프리미엄 캐니스터(원두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통)를 증정한다.'
청담동에 스타벅스 1000호점이 오픈했다.[사진=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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